[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만 년 만에 같이 먹는 아침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새벽까지 축구 응원하고 부지런히 일어나 아침 먹음. 맞벌이. 가끔이라도 차려먹자”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맞벌이 중이라 함께 식사를 차려 먹는 경우가 드물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앞서 박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밥혼술 사진을 올린 바 있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영과 박군이 함께 차려 먹은 아침 밥상이 찍혀 있다. 나란히 놓여 있는 수저와 소분되어 있는 몇 가지 반찬들이 현실 신혼부부의 밥상을 연상케 했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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