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이창훈이 JTBC ‘대행사’에 합류한다.
5일 이창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이창훈은 ‘대행사’에서 제작 2팀 부장 한병수 역으로 활약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이창훈이 맡은 한병수는 온화하고 정직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사람들에게 곁을 주지 않는 아인과 회사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창훈은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감춰뒀던 욕망과 분노를 가감 없이 표출하며 새로운 빌런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청춘기록’, ‘블랙독’, ‘봄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해온 그가 이번 ‘대행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대행사’는 2023년 1월 7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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