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설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날아오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평소 취미생활이었던 클라이밍을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황희찬 선수의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암벽을 등반 중이라는 사실이다. 등번호 11과 붉은색의 유니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지난 월드컵 조별리그 4차전에서도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며 황희찬의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설현과 황희찬은 초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는 오늘(6일) 새벽 4시 중계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덕분에 12년 만에 16강 진출 쾌거를 이룩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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