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와 재아가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5일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재시가 쌍둥이 동생 재아와 찍은 인생 네 컷으로 루돌프 머리띠를 한 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둘은 닮은 듯 다른 외모로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 사진에서도 크고 동글한 눈, 선명한 이목구비 등은 닮았지만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두 분 쌍둥이로 태어나시길 잘한 듯”, “둘 다 넘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빠 이동국은 “누구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시는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의 4남 1녀 중 장녀로 모델 지망생이다. 재시는 이동국과 함께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한 바 있다. 재아는 재시의 쌍둥이 동생으로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재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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