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고딩엄빠2’의 게스트로 출격해 전투육아 비화를 공개한다.
신아영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아영은 하버드 출신의 뇌섹녀로 지난 9월 득녀한 바. “출산한 티가 전혀 안 난다”는 하하의 칭찬에 신아영은 “녹화 당일 아이가 태어난 지 딱 63일 됐다”고 말하는 것으로 남다른 자기관리를 뽐낸다.
이어 신아영은 “솔직히 아직까지 아이와 적응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서로 낯을 가리고 있다”면서 “아이가 너무 낯설어서 처음 안았을 때 ‘얘가 내 배에서 나왔다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는 박미선도 공감하는 것. 박미선은 “나도 똑같은 심정을 겪었다”면서 경험담을 전했다고.
신아영은 또 “예전엔 녹화가 길어지는 게 피곤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선 반갑고 행복하다”면서 워킹맘의 심정을 토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아영이 출연하는 ‘고딩엄빠2’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딩엄빠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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