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몬스타엑스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몬스타엑스는 11일 오후,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강렬한 블랙의 이미지에는 새 미니앨범명 ‘REASON’과 함께 발매 일시가 ‘2023년 1월 9일 오후 6시’로 공개돼 있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이후 9개월 만. 정규 앨범 3장, 미니앨범 11장까지 국내 앨범만 14개를 발매한 몬스타엑스는 쉼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온 ‘열일돌’이자, 계단식 성장을 일궈가는 ‘성장돌’의 표본으로 자리했다. 이번 앨범 ‘REASON’에는 어떤 음악이 담겼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다섯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은 지난 8월 기존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멤버 아이엠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행을 택한 상황. 이번 미니앨범은 아이엠이 스타쉽을 떠난 뒤 내는 첫 앨범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 4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몬스타엑스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지난 5월, 6월에는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유에스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첫 미주 지역 아레나 공연에 성공하는 한편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 등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켰으며, 지난 9월 ‘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을 성료했다.
지난달 26일에는 ‘MMA 2022(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믿고 보는 퍼포먼스’ 면모를 재입증했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REASON’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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