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곽선영이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곽선영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데뷔 16년 만의 첫 예능 도전이다. 내년 1월 방송되는 KBS2 ‘두뇌공조’에 함께 출연하는 차태현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이래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순, ‘구경이’의 나제희, ‘연애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천제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곽선영은 첫 예능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전언. 중학생 때부터 터보의 팬이었다고 밝힌 곽선영은 김종국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내 의외의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담 제조기’ 차태현의 미담 에피소드와 절친 김종국과의 티격태격 우정 케미도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차태현과 곽선영이 게스트로 나서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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