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월드컵 중계진으로 활약한 안정환과 김성주가 카타르 월드컵 16강 확정 순간에 환호성을 터트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선 16강 진출의 드라마를 썼던 포르투갈 전 당시 카타르 경기장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포루투갈 전에서 후반 황희찬 선수가 역전골을 터트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관중석에 있던 김용만과 정형돈은 오열을 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경기가 끝난 후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달린 가운데 우루과이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마침내 대한민국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순간 얼싸 안고 기뻐하는 선수들과 기쁨의 눈물을 함께 흘리는 붉은악마 관중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김용만과 정형돈 역시 선수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
긴장감 넘치던 중계석에서도 참았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안정환은 “16강을 선수로도 해보고 해설위원으로도 보다니”라고 감격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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