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골때녀’에 조규성이 뜬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대한민국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와 ‘FC아나콘다’ 주시은의 초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골때녀’에 깜짝 출연한다. 한국 사상 첫 월드컵 멀티 골 기록을 갖게 된 조규성은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FC아나콘다’의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비하인드를 전한다.
녹화 현장에서 만난 조규성 선수와 주시은 아나운서는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지만 이내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돼 금세 이야기꽃을 피웠다. “‘FC아나콘다’를 알고 있냐”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질문에 조규성 선수는 ‘골때녀’를 자주 본다고 답하며, ‘골때녀’의 매력을 직접 꼽기도 했다.
한편, 조규성 선수는 대화 중 주시은 아나운서의 한마디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조규성 선수를 웃게 한 주시은 아나운서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조규성 선수의 ‘SBS 8시 뉴스’ 출연 비하인드는 14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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