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배우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영화 ‘올빼미’가 2022년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올빼미’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속에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이목을 모았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1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누적 265만 2,07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특히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개봉해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2’보다도 연속으로 1위를 많이 한 것이라 놀라움을 유발한다.
‘올빼미’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묵직한 메시지를 힘 있게 전달하는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극찬을 받았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스토리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 없이 너무 재밌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 “올해 최고의 영화”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2022년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우며 265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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