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INVU’가 타임지의 ‘2022 베스트 K팝 앨범’으로 선정됐다.
태연의 정규 3집 ‘INVU’는 타임지(TIME)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2022 최고의 K팝 노래와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2022년 K팝은 신인 걸그룹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만이 올해 최고의 음악 부문에 오른 것은 아니다”라며 “소녀시대 태연과 같은 베테랑 가수는 그녀가 왜 이 산업에서 위대한 존재인지 입증했다”라고 태연을 극찬했다.
이어 태연의 앨범 ‘INVU’에 대해서도 “‘INVU’가 캔버스라면 태연은 목소리로 모든 색조와 음영을 그려넣는 명화가다. 격렬한 고음이든, 부드러운 가성이든 그녀의 낭랑하고 애틋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 노련한 아티스트는 그녀의 가창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장르를 넘나든다. 태연은 13개의 트랙을 통해 댄스 팝부터 R&B, 디스코까지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앞서 태연은 ‘INVU’로 음원 및 음반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QQ 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MV 차트 한국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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