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얼죽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눈을 잔뜩 묻힌 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뜻의 ‘얼죽아’와 아주 잘 어울리는 사진이었다.
실제로 15일에는 전국 강추위 속 중부지방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함박 눈이 쏟아졌다. 홍현희의 옷에 잔뜩 묻은 눈만 봐도 예사롭지 않은 날씨임을 알 수 있는데 홍현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죽아’를 택했다.
홍현희의 변함없는 개그 감각에도 많은 눈길이 쏠렸다. 최근 출산 후,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홍현희는 눈이 내리는 순간을 개그 소재로 사용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 부부는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고,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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