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슈퍼 리그’ 창설 파문을 다룬 스포츠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15일 애플TV+ 측은 새로운 스포츠 다큐멘터리 ‘슈퍼 리그: 축구 전쟁’(Super League: The War for Football)이 오는 1월 13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알렸다.
‘슈퍼 리그: 축구 전쟁’은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축구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유럽 ‘슈퍼 리그’ 창설의 뒷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슈퍼 리그: 축구 전쟁’은 유럽 축구 리그의 분열로부터 시작된 아슬아슬한 논쟁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 축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럽 축구 리그 회장을 비롯해 구단주 등 슈퍼 리그 창설 배후에 존재하는 이들에 대한 특별한 접근을 시도한 이 다큐멘터리는 슈퍼 리그 창설 아이디어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왜 생겨났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뉴스 & 다큐멘터리 에미상(News & Documentary Emmy Award)을 수상한 올 라이즈 필름스(All Rise Films)의 제프 짐벨리스트 감독이 ‘슈퍼 리그: 축구 전쟁’의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았다. 또 에미상을 수상한 월드 플러스 픽처스의 코너 쉘 또한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애플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