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송중기에 이어 박보검도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2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배우 송중기 역시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송중기는 블러썸과의 무려 7년간 인연을 맺어왔으나 2019년 12월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끝으로 블러썸과의 인연을 정리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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