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엽문’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액션스타 견자단이 오는 1월 내한한다.
견자단은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오는 2023년 1월 17일 감독 왕정과 함께 내한한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레전드 무협 소설로 불리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의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분)이 살인누명을 쓰고 새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존무상’ ‘도신 – 장정자’ ‘도협’ ‘의천도룡기’ 등을 통해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정이 총 감독을 맡은 가운데 견자단은 배우는 물론 제작, 감독, 무술감독까지 1인 4역을 해내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견자단은 ‘엽문’ 시리즈를 비롯해 ‘신용문객잔’ ‘황비홍2-남아당자강’ ‘살파랑’ ‘화피’ ‘트리플 엑스 리턴즈’ 등으로 독보적 입지를 다진 월드클래스 액션배우로 이번이 세 번째 내한. ‘친한 스타’로 손꼽히는 견자단은 일찍이 두 번의 내한을 통해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내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023년 1월 25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천룡팔부: 교봉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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