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새해 첫날 제주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외친다.
3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 측은 오는 1월 1일 방송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으로 꾸며진다고 알렸다. ‘전국노래자랑’의 새해 첫 포문은 제주에서 열게 됐다.
‘전국노래자랑’이 제주도를 찾은 건 7년 만으로, 고(故) 송해 선생님이 살아 계셨던 2016년 1월의 ‘제주도 서귀포 편’이 방송됐다. 이번 서귀포시 편의 게스트 면면도 화려하다. 가수 영탁, 홍자. 이석훈, 플러스T, 박현빈이 출격해 서귀포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해녀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제주의 매력을 담은 시민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새해를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기운찬 시민들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다.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전국노래자랑’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