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만화가 기안84가 지드래곤 패션을 따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달 31일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에 ‘2022 마지막 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기안84는 “올해 유튜브를 어땠었는지 비하인드썰을 공개하겠다. 되돌아보니까 장르가 다양하다. 웹툰 할 때도 장르가 다양했다. 사람은 안 바뀐다더니 유튜브도 똑같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정말 하고 싶었던 수원 탐방이다. 왜냐하면 제가 김영철 선생님의 동네 한 바퀴를 좋아한다. 푸근한 느낌이다. 좋았단 거 같다. 저거 할 때도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사실 이때 옷을 하나 샀다. 지드래곤이 이런 걸 입어서 이날 한 번 용기 내서 입어봤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좀 뭐라 했다. 저거 뭐냐고”라고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나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인생84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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