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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논란’ 가진동, 촬영 중 드론 폭발로 심각한 얼굴 부상 [룩@차이나]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마 흡연으로 물의를 빚었던 중화권 스타 가진동이 촬영 중 얼굴을 다쳤다.

9일 다수 대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가진동은 지난달 27일 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스트’ 촬영 중 드론이 폭발해 얼굴에 파편을 맞는 사고로 심각한 안면 부상을 당했다. 

제작진 측은 현지 매체에 “가진동의 얼굴 광대뼈 부위에 드론 파편을 맞아 얼굴 부상을 입었다”며 “가진동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는 가진동이 이 사고로 20~30바늘을 꿰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사고로 ‘더 엑소시스트’ 촬영은 전면 중단됐으며, 제작진 측은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제작진은 “가진동이 충분한 회복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하며, 가진동이 출연하지 않는 촬영분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진동이 출연하는 ‘더 엑소시스트’는 대만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대만의 무속 신앙과 판타지를 결합, 신, 마, 인, 귀의 ‘동양사계’라는 세계관을 무대로 한다. 주인공 한걸(가진동 분)이 어린 시절 저지른 죄로 삼태자(왕백걸 분)에게 목숨을 저당 잡힌 채 인간계의 귀신이 저지르는 사건들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대만에서는 드라마 사상 최대 제작비를 투입한 프로젝트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대만 배우 가진동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청춘 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지난 2014년 배우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과 성룡 소유의 중국 베이징 별장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붙잡혀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자숙 후 대만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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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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