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제니퍼 로페즈(53)가 벤 애플렉(50)과 재혼 가정을 이루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NBC ‘투데이’에 출연한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과 재혼하면서 자신의 쌍둥이 자녀와 벤의 세 자녀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022년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난 이래 최고의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이사했다”면서 “(단순하게 집을 옮기는 차원 이상으로) 감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모든 꿈이 실현된 것 같았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다섯 자녀가 함께하는 것에 감정적 변화가 잇따르지만 꿈이 이뤄져 벅차다는 이야기였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14세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벤 애플렉은 전처 제니퍼 가너와 각각 10세, 14세, 17세인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3년 파혼 이후 약 20년 만에 재결합하면서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벤 애플렉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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