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프로그램 시즌2 진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 제작발표회에서 유세윤은 “각이 안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프로그램 끝날 때 ‘시즌2 안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세윤은 “우리도 진행하는데 괴롭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데 ‘밑빠진 독에 물 들이붓는 거 이제 그만하고 싶다. 제발 시즌2 안하기를’ 하다가 시즌2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유세윤은 “이번 ‘웹툰싱어’ 같은 경우는 ‘시즌2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짧게 끝내기 너무 아쉽다”라고 말해 ‘웹툰싱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웹툰싱어’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K-웹툰과 실력 있는 K-팝 아티스트가 만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쇼다.
‘지금 우리 학교는’ ‘바른연애 길잡이’ ‘닥터 프로스트’ ‘연애혁명’ 등 화려한 라인업의 네이버웹툰 작품과 효린, 효정 등 다양한 장르에 포진한 K-팝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웹툰싱어’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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