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Mnet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이 연일 화제다. 그중에서도 참가자 박건욱은 남다른 스타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화 평가 무대에서 파워풀한 댄스와 안정적인 보컬로 호평받은 박건욱은 매화마다 눈에 띄는 실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건욱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그는 젤리피쉬에서 총 2년 5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젤리피쉬에서 내놓은 신인은 박건욱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5월 공개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4에서 뛰어난 비주얼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가수 김민규 역시 젤리피쉬 소속이다.
김민규는 젤리피쉬에서 총 8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쳤으며 1화부터 상위권을 차지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김민규는 플레이리스트 ‘만찢남녀’, SBS ‘편의점 샛별이’,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웨이브 ‘청춘블라썸’,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고 있다.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1으로 선정돼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에 성공한 김세정과 강미나도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이었다. 두 사람은 현재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해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Baby I Love U’, ‘꽃길’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 ‘사내맞선’, ‘경이로운 소문’,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강미나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영화 ‘참, 잘했어요!’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보이즈플래닛’ 시청자는 신인 발굴에 유독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안목을 높이 샀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보이즈플래닛’, ‘프로듀스101’ 시즌4,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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