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DJ 겸 프로듀서 말립(Maalib)이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와 결별했다.
BANA 측은 24일 말립과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말립은 박재범(Jay Park), 다이나믹 듀오 등 세션 밴드로도 잘 알려진 ‘WRKMS(워크맨쉽)’과 함께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SUSTAIN’을 발표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0년에는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 한국판의 창간 10주년 기념 음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2020년 BANA의 식구가 된 말립은 서울 음악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360 사운즈’와 오직 바이닐로만 음악을 플레이하는 파티 브랜드 ’스트릭틀리 바이닐(Strictly Vinyl)’의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해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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