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오늘(2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서인영은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내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직접 결혼소식을 전했다.
또 1월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고백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혼인신고 후 같이 살고 있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 들어와서 그 전에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됐음을 밝히기도.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 솔로로 데뷔,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눈을 감아요’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인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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