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Mnet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2일 세븐틴의 공식 계정에는 팬미팅을 연습하던 중에 TV로 ‘엠카운트다운’ 1위 발표를 지켜보는 부석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편한 차림으로 모자를 눌러쓰고 TV를 지켜보던 부석순 멤버들은 만점을 기록한 음원점수, 팬투표 점수에 화들짝 놀랐다. 더보이즈의 ‘Roar’를 누르고 ‘파이팅 해야지’가 1위로 호명되자 세 사람은 “우와”라고 탄식하며 깊게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3주 연속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도겸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고 놀라워했고, 승관은 “이게 가능한가요”라며 탄식했다. 이어 승관은 “저희를 사랑해준 캐럿(팬덤명)분들과 곡을 선물해준 우지, 에스쿱스 형들, 멤버들 무한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석순이 지난 2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1위 행진을 이어 가며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세븐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