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청아가 전여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 ‘ㅇㅊㅇ ㅇㅌㅂ’에는 ‘전남친이랑 마주쳤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청아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게 됐다며 “내일 촬영 전 마지막으로 스토리보드랑 콘티를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김수영의 ‘비틀비틀’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게 된 것.
이청아는 “현장에 가면 처음 뵙는 배우분들이랑 굉장히 친한 친구를 연기하고, 오늘 처음 뵙는 배우분이랑 아픈 사랑을 했던 구 연인 연기를 해야 한다”면서도 “제가 전여친, 구연인 연기는 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이청아는 촬영장에서 청순하고 청초한 비주얼로 전여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전 남친과 마주친 상황에 몰입하는 이청아의 연기도 시선을 모았다.
이청아는 가수 김수영의 팬이라고 밝히며 노래 가사 하나하나에 몰입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여친 캐릭터에 맞춰 액세서리 하나까지 신중하게 고르며 프로다운 면모도 뽐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ㅇㅊㅇ ㅇㅌㅂ’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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