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스타 숀 멘데스의 진짜 애인은 누구일까.
27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숀 멘데스(24)가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23)와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트를 즐긴 둘은 연인처럼 달달하면서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다. 숀 멘데스와 사브리나 카펜터는 업계 동료로서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숀 멘데스는 척추 지압사인 조셀린 미란다(51)와 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이 둘은 지난 21일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공원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숀 멘데스의 집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둘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 파티에 동참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이 둘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숀 멘데스는 사브리나 카펜터와 조셀린 미란다 어느 쪽의 열애설에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숀 멘데스의 진짜 애인은 누구인지 혹은 양다리인지 팬들의 충격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가수 겸 배우로 2011년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오는 3월 16일부터 북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숀 멘데스는 지난 2021년 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약 2년간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둘은 히트곡 ‘세뇨리따’를 함께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숀 멘데스는 지난해 7월 정신 건강의 이유로 월드 투어를 중단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Wonder’,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조셀린 미란다 소셜 미디어, 사브리나 카펜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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