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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15년 만에 배우 복귀하나…”그렇게 원한다면” [룩@차이나]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설이 기자]’코미디 왕’ 주성치가 배우 복귀를 고려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주성치는 최근 새해를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주성치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식신’의 스틸컷을 게재하며 “새로운 한해, 어떤 소원이 있는지 말해 보라”는 글을 적어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이에 대만 배우 진한전은 댓글로 “주성치 형님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다. 여기에 주성치가 대댓글로 “네가 그렇게 원하는 이상, 고려해볼 수밖에!”라고 적어 연기 복귀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주성치는 지난 2008년 자신이 감독한 영화 ‘장강7호’에 주연으로 출연한 이후에는 줄곧 제작, 연출에 집중해왔다. 15년째 연기 활동을 멈춘 그는 중국에서 ‘서유기: 모험의 시작’ ‘미인어’ 등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제작자 겸 감독으로 자리를 공고히 했다.

주성치와 여러 차례 작업했던 감독 왕징은 주성치의 배우 활동 중단에 대해 “배우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계속 카메라 앞에 서 혀를 내밀거나 우스운 표정을 짓기가 어려워 지는데 그런 마음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 주성치가 직접 연기를 하지 않는 건 자신을 마주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성치의 배우 복귀설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그의 히트작 중 하나인 ‘쿵푸허슬’ 속편을 통해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던 바. 주성치가 직접 배우 복귀를 언급한 가운데 올해는 현실화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콩 배우 겸 감독 주성치는 ‘도성’ ‘식신’ ‘녹정기’ ‘서유기’ ‘쿵푸허슬’ ‘소림축구’ 등 레전드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에는 42살 연하의 미인대회 출신 미성년자와 열애설이 불거져 논란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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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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