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남아공 아빠 앤디가 첫 한강나들이에 나섰다가 문화 충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서울에서 재결합한 세살즈 남아공 라일라와 인도 다나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남아공 아빠 앤디와 딸 라일라는 서울에 사는 인도 아빠 투물네를 방문하기 위해 상경했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딸 라일라는 여행사 CEO에서 투어가이드로 변신한 인도 아빠 투물을 따라 생애 첫 한강 피크닉에 나선다.
라일라는 처음 방문한 한강에서 눈을 반짝 반짝이며 즐거워한다고. 그러나 남아공 아빠 앤디는 생애 첫 한강 피크닉에 문화 충격을 받는다고. ‘한강 라면’을 거절한 앤디는 투물이 취향을 반영해 준비한 음식에 격하게 감동한다.
이에 투물은 “대한민국은 최고 나라예요”라며 으쓱해한다고 해 앤디가 문화 충격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지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라일라의 생애 첫 한강 피크닉이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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