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은수(일용이)가 선물을 받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6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21화에는 복길 엄마 김혜정이 일용이 박은수에게 선물을 해 시선을 모았다.
“태닝한 거 같은 구릿빛 피부에는 밝은색 옷이 어울린다. 이걸로 갈아입으시라”며 김혜정이 그레이 색상의 맨투맨을 박은수에게 건넸다.
이어 김혜정은 “낭군님이 멋지게 나오면 좋잖아”라며 드라마 전원일기 속 캐릭터에 몰입해 꼼꼼하게 박은수의 옷차림을 정리해 줬다. 소매를 직접 접어주는 등의 다정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자 박은수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마워. 복길 엄마. 나 여자한테 선물 받아보는 거 처음이야”라며 내심 설레는 마음도 표현했다. 선물이 마음에 쏙 든다며 올라간 입꼬리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정은 “복길 아빠가 예쁘게 나오는 게 좋지. 아직 청년이네 청년이야”라면서 끝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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