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종훈이 박나래가 술 취해 전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두 번째 출연한 윤종훈은 박나래의 전화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윤종훈은 “재작년이었던 것 같다. 열한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술 한 잔 하자고 했다. 김지민, 김영희와 같이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언니들이 우리 언제 한 번 배우 만나보냐고 했다. 배우를 눌렀더니 뜨더라”면서 “진짜 철저한 검열을 통해서 전화한 것이다. 술 한 잔도 안 마셨는데 마신 척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종훈의 칼거절로 두사람은 웃음으로 통화를 마무리했다고.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는 ‘청순보스 특집! 밥 해주는 예쁜 누나’ 편으로 꾸며졌다. 김수미, 임예진, 박준금, 윤영미, 윤종훈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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