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데뷔에 대한 포부를 봄과 연관지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홀에서 아스트로의 데뷔 앨범 ‘Spring Up’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과 수록곡 ‘풋사랑’, ‘OK! 준비완료’의 첫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기자간담회에서 아스트로는 멤버별 자기소개로 취재진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연신 밝은 미소를 지은 멤버들은 풋풋한 보이그룹의 이미지를 적극 어필했다.
아스트로는 “저희 첫 앨범을 통해 봄의 상큼함과 파릇파릇함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기용배 작곡가님들이 프로듀싱을 맡아주셨다”며 “전 국민에게 아스트로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데뷔했다는 자체가 떨린다. 저희가 오랜 시간 연습을 했다. 그래서 지금 데뷔 쇼케이스를 하고 있지만, 실감이 안 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 Up’를 통해 자유로우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섯 멤버의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를 담아냈다.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냈다. 그룹명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을 의미한다.
아스트로는 본격 데뷔 전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프리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경기권의 학교 방문, 윙카 전국투어,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1만 명의 카톡 친구 맺기 미션을 진행하며 팬덤을 모았다.
아스트로는 오는 23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 후 24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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