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일부 유명인의 자본화된 삶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최근 매거진 ‘언아더(AnOther)’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본화된 삶을 사는 유명인들을 강력한 어조로 맹비난했다. 현지 매체는 비난의 대상이 카다시안 가(家)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욕설을 섞어가며 “만화의 스토리처럼 오락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판매하는 데에만 관심을 갖는 유명인들이 있다. 그건 그냥 돈, 돈, 돈, 돈이다. 우린 오락을 원하고, 그 유명인들은 이를 이용해 수많은 돈을 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냥 살아가기에도 시간은 짧다. 인스타그램에 내 식사를 전시하고 싶지 않다”라며 공식적인 SNS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우디 앨런의 신작 및 영화 ‘JT 리로이’에 캐스팅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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