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보니하니’ 이수민이 개학 이후의 스케줄도 끄덕없다면서 의젓한 방송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2016년 EBS 편성 설명회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보니(신동우) 하니(이수민), 이랑, 변기수, 최배영 등이 참석했다.
진행자인 EBS 용경빈 아나운서는 “3월이면 개학하는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했다.
신동우는 “개학하게 되면 학교를 제일 많이 신경써야 할 텐데, ‘보니하니’도 학교 다닐 때 해왔던 거라서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보니하니’ 때문에 다른 스케줄이 들어와도 피해서 빼줘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수민도 “항상 해오던 생방송이고 달라진 것도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순탄하게 넘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EBS는 오는 29일부터 교육공영방송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시대와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행복’ ‘미래’ ‘감동과 가치’를 키워드로 하는 2016 편성 개편을 단행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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