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혜성 측이 불법 레이싱 사고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TV리포트에 “그 당시에는 차가 폐차될 정도의 대형사고 였다”면서 “김혜성과 스태프들이 후유증 때문에 통원치료 중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 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레이싱 동호회 회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26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S3를 몰다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로 인해 김혜성과 함께 차량에서 쉬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