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팝가수 리한나가 마이클 잭슨의 기록을 넘는 또 하나의 빌보드 넘버원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4일 기준 빌보드 최신(3월 5일 자) 핫100 차트에 따르면 리한나와 드레이크가 함께 부른 ‘워크(Work)’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리한나는 14번째 넘버원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마이클 잭슨이 갖고 있던 13곡의 기록을 넘었다. 이는 비틀즈(20곡)와 머라이어 캐리(18곡)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된다.
‘워크’의 이번 1위는 뮤직비디오나 공연 없이 만들어진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다음 주 순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쏘리(Sorry)’,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스트레스 아웃(Stressed Out)’은 전주에 비해 나란히 한 계단씩 하락했다. 플로라이다의 ‘마이 하우스(My House)’, 제인 말리크의 ‘필로우톡(Pillowtalk)’, 아델의 ‘헬로(Hello)’는 5~7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리한나는 같은 기간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리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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