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농사가 싫은 아버지의 농사가 좋은 아들. 한태웅 부자 이야기다.
23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태웅 군과 아버지의 밤 산책이 그려졌다.
태웅 군은 일찍이 농업의 길을 택한 바. 그는 반대의 길을 걷는 아버지에게 “퇴직하고 나랑 농사나 짓지. 사람은 안 움직이면 돌덩이가 된다”라고 권했다.
농사가 싫다는 아버지의 발언에도 태웅 군은 “할아버지 닮았으면 부지런할 텐데. 난 걱정이다. 내 아들이 아빠 닮았을까봐. 어떻게 시골에 살면서 농사를 안 짓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웅 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고생이 걱정이 돼 농사일을 반대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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