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의리를 과시했다.
24일 한 간식차 업체는 송중기의 의뢰로 tvN 드라마 ‘시그널'(김은희 극본, 김원석 연출) 현장에 서포트를 마치고 왔다고 밝혔다.
의리남으로 유명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김원석 감독과, ‘늑대소년’ 최상묵 촬영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식차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식차 현수막에는 “김원석 감독님, 최상묵 촬영감독님, 배우, 제작진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송중기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간식차 업체는 “송중기 배우님 마음씨가 정말 천사 천사!! 덕분에 오늘 유독 추웠던 야외 촬영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간식으로 추위를 달랬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24일 첫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으로 출연한다. 군 전역 후 군인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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