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저녁을 하며 ‘슈퍼TV’에 합류했다. 시즌2의 종료인 동시에 시즌3의 시작을 알리는 날. 역시 꿀잼으로 가득했다.
23일 방송된 XtvN ‘슈퍼TV 시즌2’에서는 려욱의 제대 모습이 공개됐다. 려욱은 제대를 한 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려욱은 멤버들에게 손편지를 작성해 건넸다. 멤버들은 령구의 편지를 받고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곧 웃음을 참지 못했다. 멤버들에게 칭찬을 한 후 소원을 말한 것.
김희철에게는 걸그룹을 소개시켜달라고 말했으며 은혁에게는 옷을 코디해달라고 부탁했다. 신동에게는 SNS에 영상을 건네달라고 말했고 동해에게는 전역 기념 눈물을 보여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려욱은 형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눈물을 보였고 동해 역시 려욱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동해는 “이건 려욱이를 보니까 나오는 거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식사를 마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전역 기념 겸 단합 게임에 나섰다. 199초 릴레이 게임에 돌입한 것. 먼저 려욱은 사격에 나섰으며 이특은 인형 뽑기를 했다. 동해는 스태프와 에어하키를, 은혁은 틀린그림 찾기를 했다. 시원은 농구에 도전했고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스티커 사진 찍기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미션을 소화한 멤버들은 제주 여행을 즐겼다. 오랜만에 복귀한 려욱. 멤버들은 려욱에게 tvN PD님들에게 조언을 받았던 입수를 추천했다. 려욱은 함께 입수할 멤버로 최시원을 꼽았다. 두 사람은 시원한 입수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케줄이 있는 이특, 김희철, 예성은 서울로 먼저향했다. 맏형이 된 은혁. 남은 동생 라인은 바베큐 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최시원은 동생 은혁을 위해 샴페인을 준비했고 샴페인을 터뜨리며 려욱의 전역을 축하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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