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슬옹이 이성관을 고백했다.
임슬옹은 ‘더스타’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과 니트와 카디건을 활용한 편안한 룩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포토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전언.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임슬옹은 곡을 만들 때 영감을 얻는 과정,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가수 겸 배우로 겸업하는 즐거움 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같은 시기에 새 노래를 발표한 조권에 대해 “선의의 경쟁심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서로 격려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달달한 새 노래를 발표했지만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 임슬옹은 사랑하고 싶은 여자에 대해 “부드러운 사람,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사람, 친구들과 일하면서 놀다가 밤늦게 들어가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에 관해선 “아무리 늦어도 마흔 전엔 하고 싶다. 아직 만 28살밖에 안됐지만 예전보단 결혼할 생각이 생긴 건 사실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미세스캅 2’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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