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남궁민이 11살 연하의 모델 진아름과 열애 중이다. 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궁민은 진아름을 만나면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5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남궁민이 진아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를 통해 처음 만났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의 감독 데뷔작으로, 진아름은 여자 주인공 한혜주 역에 캐스팅 됐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 촬영 당시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스팅 보드를 공개하며 “내 사람들”이라고 출연진을 향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89년 생인 진아름은 2008년 데뷔해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지난 2010년 영화 ‘해결사’를 통해 연기 활동까지 시작했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사치와 향락에 젖어 살며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 남규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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