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이 정지훈으로 다시 태어나 아내 이민정과 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 2회에서는 역송체험을 하게 된 김영수(김인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수는 이재훈(정지훈 분)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재훈은 자신이 일하던 백화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을 만나게 됐다. 이재훈은 “10년 동안 살림만 하던 사람이 어쩌다가. 내 죄가 많다”라고 마음 아파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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