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실생활 그 자체를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박시후의 숨길 수 없는 매력 폭발 ‘간지 후’ 6종 세트가 공개됐다.
박시후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촉망받는 정보요원이었지만 지금은 정체를 숨기고 ‘동네의 그림자’로 활약 중인, 두 얼굴을 가진 백시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박시후는 백시윤 역을 통해 민첩한 액션부터 불꽃 튀는 카리스마, 능청스러우면서도 소탈한 생활 연기까지 두 얼굴의 ‘극과 극’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박시후는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백시윤 역에 몰입, 무결점 연기로 현장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터. 하지만 ‘OK’사인을 받은 이후 촬영을 준비하는 대기시간에는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는 박시후 본연의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시후가 ‘동네의 영웅’ 촬영장을 ‘화보 스튜디오’로 만들고 있는, ‘안구 정화’ 간지 포스를 뿜어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하는 장면에 집중하며 운전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단지 길을 걷고 있는 상황임에도, 감춰지지 않는 매력이 고스란히 발산되면서 ‘간지 후 화보’를 완성시켰던 것.
또한 박시후는 트렌디한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차에서 내리는 자태 하나만으로도 시크함을 물씬 풍겨내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리우고 있다. 더욱이 함께 촬영하는 여배우를 앞에 둔 채로 카메라를 꼭 짚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로맨틱한 ‘핑거 콘택트’는 현장의 온도를 상승시키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박시후는 백시윤 역에 집중하며 촬영에 매진하는 내내, 저절로 우러나오는 젠틀한 포즈들로 현장을 들썩이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처리부터 상대 배역을 향해 대사를 읊어내는 순간순간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촬영장 곳곳에서 드러난 박시후의 ‘자태’가 특유의 ‘여심(女心) 스나이퍼’로서의 마력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측은 “박시후는 3년 만에 복귀한 ‘동네의 영웅’ 백시윤 역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하며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들이 멋지게 포착된 것 같다. 마지막 방송분까지 오로지 백시윤 역만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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