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심은경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심은경은 26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은경은 한 청취자가 주량을 궁금해 하자 “취할 때까지 마셔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량을 잘 모른다. 어떤 날일 때만 마신다. 술 취해 힘든 기분이 싫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갓 스무 살 됐을 때 연거푸 소주잔을 비웠었다. 그랬더니 하늘이 노랗다는 걸 그때 처음 느꼈다. 몸이 너무 힘들더라. 그때 ‘이렇게 마시는 건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경은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널 기다리며’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3월 10일 개봉.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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