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정글의 법칙’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을 위해 편지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이종원, 환희&이장우, 황우슬혜&보라, 성열&박유환이 출연했다.
박유환의 형 박유천은 동생에게 편지를 전했다. 박유천은 “첫 예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것도 형이 좋아하는 ‘정글’이라니. 첫 편지라 어색하지만, 고단했던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형이 너에게 어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형도 형의 자리에서 열심히 할테니 너도 열심히 해달라. 때로는 갈라지도 피나고 아파 걸을 수 없을 때에도 널 응원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내달라. 너무 사랑하고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응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