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선천적인 심장병, 수술도 여러 번”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K팝스타’ 안예은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선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TOP10 무대에 오르게 된데 대해 안예은은 “이상하다. 꿈인 것 같다. 볼도 꼬집고 그런다”라 소감을 밝혔다.

안예은은 또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무려 4차례나 수술을 했다며 “뛸 수가 없었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운 이유”라 털어놨다.

이날 안예은은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로 따라갈 수 없는 개성을 십분 뽐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밴드를 사육한 느낌” “어쩜 그렇게 차지게 음표와 리듬을 가지고 노나. 가사 노래 멜로디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멋진 작품을 본 것 같다”라 극찬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K팝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