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이민아의 완벽한 패스와 정설빈의 깔끔한 마무리가 북한의 골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펼치고 있다.
북한을 상대로 나선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전반 31분, 이민아가 측면 돌파로 북한 수비를 제치며 골대에 공을 몰고 가까이 다가갔다.
이후 이민아는 날카로운 패스로 정설빈에게 공을 패스했고, 이를 받은 정설빈의 가벼운 마무리가 골로 연결됐다.
이민아와 정설빈의 아름다운 호흡이 대한민국에 한 골을 선사한 것. 대한민국은 현재 북한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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