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채연과 배슬기가 ‘배틀트립’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채연과 배슬기가 중국 베이징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슬기는 6시부터 시작하는 식당이 있다며 채연에게 “언니 자장면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자장면을 6시부터 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배슬기는 “진짜 중국 현지인들이 출퇴근할 때 먹는다더라”고 소개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중국식 자장면을 주문했다. 하얗게 나온 면에 소스를 투입해 비비자 자장면 색깔이 점점 진해졌다.
이를 맛본 채연은 “완전 맛이 다르다. 면은 쫄면 식감이고, 느낌은 자장면인데 자장면치고는 상큼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추기름을 추가한 두 사람은 자장면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면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침인데도 계속 들어가더라. 고추기름을 꼭 함께 드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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