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대100’에 출연한 가수 에릭남이 한국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에릭남이 문제 풀이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는 에릭남은 “아주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자라면서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등의 노래를 부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영어 외에도 중국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릭남은 “한국어가 배울 대 가장 힘들었다. 하나에 너무 여러 뜻이 있었다. 특히 ‘Starting Point’는 ‘시발점’으로 욕처럼 들린다. 그래서 너무 어렵다”고 발음하는 걸 망설였다.
이날 방송에는 에릭남과 함께 황정민 아나운서도 1인으로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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