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정가은이 남편은 재벌2세가 아니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배우 정가은, 모델 이혜정이 출연한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가은은 “남편이 재벌2세라는 소문이 있더라. 데이트 할 때는 몇 천만원 씩 내게 선물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외모는 조진웅과 곽도원을 닮았다”고 전했다.
또 정가은은 “축의금 봉투를 열어 보는데 송은이 언니가 100만원을 넣었더라. 전화를 걸어서 ‘언니, 돌려 받지도 못할 거 왜 이렇게 많이 줬어?’라고 눙을 쳤다. 그랬더니 언니가 돌려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속도 위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혜정은 오는 4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희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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