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유재석의 고민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무한도전’이 특공대로 뭉쳤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봄철 춘곤기의 시청률을 사수하기 위한 특공대를 결성한다. 이른바 ‘시청률 특공대’는 비상 대책 회의를 통해 시청률 하락을 대비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꽃분홍 드레스를 입은 어머니 합창단의 봄 노래 메들리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했다. 현장에 나온 기상 캐스터를 통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의 개화시기도 알아봤다. 예년보다 봄이 빨리 찾아올 거란 속보에 시청률을 위해 기발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유재석은 “매주 시청률이라는 성적표에 부담을 느낀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번 ‘시청률 특공대’ 특집이 유재석의 고민을 덜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률 특공대 특집은 경칩인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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